Knives Out (Rian Johnson, 2019)

안녕하세요!

 

2021년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12일이나 지났네요!

지난 주말 눈도 오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추리 영화를 한 편 봤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록으로 남겨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에

나이브즈 아웃(Knives Out)의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ㅎㅎ

 

여느 추리 영화와 마찬가지로 가능한 조금의 정보를 가지고 봐야

영화와 함께 추리하고 즐길 수 있기에 내용은 최대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인기 추리소설 작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대저택에서 특유의 풍요롭지만 외로운 분위기와

많은 사람들이 나오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정이 없기에

더욱 쓸쓸하고 공허한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안에서 착한 간호사로서 작가가 죽기 전까지

진심에서 비롯된 관계를 만들어 온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며 봤답니다ㅎㅎ

 

영화의 감독이 직접 촬영 당시의 이야기 등

영화의 몇몇 장면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영상인에요!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나 소품,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줘서

영화를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재미있게 다가 왔답니다ㅎㅎ

 

아래 영상은 영화의 예고편인데요!

 

영화를 보고 예고편을 보니

음향이 너무 강해서 영화의 매력을 다 못 담은 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조용하면서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저에겐

긴장감을 주는 하나의 요소로 느껴졌기 때문에

긴박한 느낌을 주려고 빠른 박자의 배경음악을 쓴 것이

괜히 아쉬웠어요ㅎㅎ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임에는 분명하니

추운 겨울날, 따뜻한 차 한 잔 준비해서

이불속에서 보는 것을 살포시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류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