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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Before You (Thea Sharrock, 2016)
    재밌는 거/영화 2021. 1. 4. 19:38

    안녕하세요!

    저는 매해 첫날,

    큰 흥행을 했고 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못 봤던 영화들 중

    한 편을 골라 보는 저만의 전통이 있는데요!

     

    흥행했던 영화처럼 많은 사랑받으며 성공하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생활 중 하나가 영화인 만큼

    새로운 해도 문화생활 누리며 풍요롭게 보내고자 하는 저만의 의미랄까요ㅎㅎ

     

    사실 매일매일이 새롭고 매일 새로 뜨는 해는

    신년의 해라고 특별한 의미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그보다는 새로운 작품으로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저만의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것이 좋더라구요 :D

     

    그래서 올해의 영화는 '미 비포 유(Me Before You)'였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루이자 클라크(Louisa Clark)' 역을 맡은 배우 에밀리아 클락크(Emilia Clarke)는

    원래부터 너무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며 좋아하는 배우였고,

    극 중의 이름인 '루'가 너~무 잘 어울려서 루의 긍정적이고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에

    푹 빠져 영화를 봤답니다 :)

     

    사고로 몸이 불편해진 재력가 남자 주인공과

    엉뚱 발랄,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여자 주인공.

    정말 솔직히, 내용은 조금 뻔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ㅎㅎ

     

    그렇지만 뻔해도 보게 되는 것이 영화와 드라마이다 보니

    이 작품만의 배우들과 배경, 사소한 설정들에 집중하면 또 이 영화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장면들을 담고 있는 데다가

    배우들의 인사와 함께 시작해서 그런지

    영화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예고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에밀리아는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는 걸까요!

     

    다소 뻔한 전개에, '어바웃 타임(About Time)'처럼 행복하기만 한 이야기도 아닌데

    이 영화는 보는 내내 계속해서 미소 짓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 예고편을 보면서 그 이유를 깨달았는데,

    배우들의 웃는 얼굴이 유독 환하고 예뻐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ㅎㅎ

     

    남자 주인공의 슬픈 이야기도 담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랑스러운 영화!

    새해맞이 영화라기엔 슬픈 결말이 속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 영화의 따뜻함만 닮아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류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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