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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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Miss Sunshine (Jonathan Dayton/Valerie Faris, 2006)재밌는 거/영화 2020. 11. 13. 16:32
안녕하세요! 모두가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속상한 나날들을 보내며 우울해하던 저에게 어제 우연히 따스한 영화 한 편이 찾아왔습니다..ㅎㅎ 구름 속에서 수줍게 드러난 한 줄기 빛처럼 따뜻한 영화 한 편을 꼭! 꼭꼭!!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미스 리틀 선샤인'이라는 영화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노란색을 참 좋아했어요.. 노란색 좋아하면 공주병이라며 놀리던 어린이 시절의 친구들 탓에 이제는 파란색을 좋아한다며 거짓말을 하고는 혼자서 비밀스럽게, 몰레 노란색 물건들을 모으곤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ㅎㅎ 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포스터만 보고도 호감이었답니다 :) 서랍 속의 노란 수첩, 노란 연필, 노란 손수건을 떠올리게 해 줬거든요ㅎㅎ 노란 ..